태어나서 처음으로...
점집이란 곳을 가봤습니다.
점보는데 거금 5만원을 주고 ㅠㅠ 점을 봤더랬죠...
열심히 무엇인가를 하던 아줌니...
그래도 놀라운건 저의 과거를 맞추시더군요...
태연한 얼굴이었지만 놀랬습니다...
그래서 믿을만한 인물이구나!! 하고 더 열심히 청취했습니다...
대학졸업전까지는 좀 불후할 거라고... 내년부터 삼재라고 하더군요... (머 이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 졸업 마치면 재물복이 트이고 운도 트인다고 하더군요... 나이 40에 돈 걱정안하고 살 운명이랍니다...
전 정말 너무 기뻣죠... 얼마나 감격입니까 ㅠ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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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 평생... 앞뒤로 10살정도는 여자가 보이지를 않는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