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의 공격을 받고도 극적으로 살아남은 갈매기 한 마리가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갈매기는 최근 덴마크 조류 정보 제공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날카로운 발톱과 부리를 가진
매의 공격을 받은 상황에서 갈매기가 극적으로 살아남았다는 것이 촬영자의 설명.
갈매기를 공격한 매는 발톱과 부리를 이용해 갈매기 목 부위의 깃털을 뽑아냈는데, 공격 도중 다른 맹금류가 끼어드는 바람
에 갈매기가 도망칠 수 있었다는 것. 갈매기는 목 부위에 큰 상처를 입었지만 목숨은 가까스로 건질 수 있었다고.
(출처 : 루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