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꿈을 잘 안꾸는데 좀 무서운 꿈을 꾸게 되서 꿈해몽이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게시판의 성격에 맞는 애기는 아니지만 너무 궁금해서 그러니 짱공유님들 이해 좀 해주세요.
-자고 일어나보니까 병원 침대에 내가 누워있고 앉아서 보니까 무릎위까지 다리가 없어졌습니다.
어머니가 병간호를 하시는데 울음을 멈추지 못하고 계속 울었습니다. 어머미께서도 가치 우시고 옆에 환자아들(꼬맹이)가
태연히 다리만 없을뿐이지 죽은거 아니니 너무 상심하지 말라면서 저를 위로하고 그 옆을 보니 꼬맹이 아버지도 저처럼
무릎위에 있어야 할 다리가 없었습니다. 저는 움직이지 못해서 병원 밖에 복도에 지나가는 사람(사람들의 다리)들을 보며
울고 또 울었습니다. 차마 어머니 앞이라 대성통곡도 못하고 울음을 참는데도 새어나오는 흐느껴 울면서 잠에서 깼습니다.
꺠어났을떄도 '아 꿈이였구나 생각하면서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