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가 약간 반말틱 하더라도 양해해주세요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에서 있었던 실화이다.....
친구와 같이 망할 레포트를 내기 위해서 혜화에서 연극 한편 보고오던길이었는데..
집이 3호선 라인에 있기땜시 충무로 역에서 갈아탔는데..
지하철을 기다리던중에 계단옆 기둥에서 어떤 아저씨가 열심히 옷을 팔고 있었다..
옷이 참 멋지더라.. 유명메이커~ 퓨마, 켈빈클라인, 나이키
누구나 들어봤을만한 유명메이커
아줌마들이 열심히 구경하고 있는데 옷파는 아저씨가 이렇게 외치더라......
싸요 싸~
오늘 특가 세일 두벌에 만원
자자 어서 오세요~
전부 국산입니다~ 믿고 사세요~ 국산 입니다~ 국산~
=_=...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