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엉망이었던 몸과 마음을 추스리면서 대 청소를 감해하기에 이르렀다. 컴터 책상 옆에 가지런히(?) 모여있는 수많은 담배 케이스가 눈에 번쩍~ 바닥에 팽겨치며 열심히 쓰레기통으로 던지고 있는데 문뜩~!!!! 저거 얼마나 될까? ㅋ 뭘 고민해~ 실행하라~ 봉파리~~~!!!! 으라차차 봉파리~
요거는 다른 각도네 ㅋ 마이도 쳐 피아꾸만
종류별로도 쳐 피아꾸만 흐흐
문뜩 ..... 이거 몇개나 될까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그리고 청소하다 말고 미친듯이 바닥에 펼친다..... 실제로는 더 많았지만 컴터방이 원래 작은 관계로..... ( 처음에 미친듯이 버린 일부는 제외 했다)
미친듯이 바닥에 정리하던중.....말보롱 레드군을 보았다.... 뭐가 나오겠는데~ 내 예술적 감각이 살아 숨쉬듯 ....(지랄) 그리하야 탄생한게 '하트'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