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내가 7살때......
아무것도 모르고 어머니가 백화점을 가자고 해서 따라 갔다....
나 : 엄마 여기 병원 아냐?
엄마 : 여기 근처가 백화점 이란다 잠시 병원좀 들리자
당시 내가 내 곧휴는 그냥 오줌만 쌀때 쓰인다고 생각 하였다
나 : 엄마 여기 뭐하는 곳이야?
엄마 : 남자 되는곳
-_-;; 물론 저런 말은 하지 않았지만 대충 말한 시나리오가 저것 이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른채 마취를 해야 했다
30대중반여선생님 : 바지와 팬티를 내려보세요
나는 그냥 내렸다... 왜냐? 그때 당시 아저씨들이 바지 내려서 보여 주면
맛난것을 사주고 그랬다 -_- 그 옆에 우리 아버지가 계셨지만
전혀 말리지 않으셨고 그게 계속 생각 나는데 진짜 지금 생각 하면 쪽팔리다 -0-
내가 한 마취는 요도 구멍에 주사기를 쳐박는게 아니라
무슨 마취제를 뿌렸는데 그 뿌리고 난걸 계속 있으니깐 오줌이 매려웠다
오줌을 싸는데....
나 : 아 따끔 거리네... 오줌 싸야... 아악!!!
-_- 오줌을 싸는데 죶에서 엄청난 아픔이 느껴지는 것이다 .....
으헑헑 ㅠㅠ 난 20초 정도간 그 아픔을 느끼고
본격 수술을 해갔다
나는 수술대 위에 누웠고 아무 것도 모르고 서걱 서걱 하는 소리와
뭔가를 꿰매는 것도 살짝 보이긴 한거 같으나
그냥 그때는 안 아퍼서 말았다
포경수술을 끝나고.... 죶이... 한층 더 무거워 졌다
그리고 다리를 제대로 걸을수가 없었다 .....
나 : 엄마 아퍼...
엄마 : 조금만 참어 이제 집에 가자
.......? 뭥미 백화점은
그렇게... 나는 집에 갔고 포경 수술도 막을 내리던 참에
나는 친척집에 갔는데... (이게 본격 포경수술 2탄을 예고 하는 것이다)
막 놀다가 우리 누나와 나는 그때 당시 태권도를 배워서
발차기 차고 깝쭉 대다가 나는 곧휴를 맞은 것이다 ......
진짜 픽션 아니다 나는 맞고서 엉엉 쳐울고서
바지를 벗고 팬티를 보니깐 피가... 피... 이런 ㅅㅂ
그렇다 실팝이 터진 것이다
생각 해봐라 발차기 한방 얻어 쳐맞고서 내 성스러운 곧휴가 터진걸....
난 그때 당시 아무것도 모르고 그 백화점... 아니 병원....아니 지옥을 다녀 왔다
수술대 위에서 내가 얼마나 쳐울었는지 진짜.... 지금 생각 하면
추억이지만.... 나에겐 정말 지옥과도 같은 추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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