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 주는 방법
김충원의 살인교실은 특이하게도 스타크래프트를 통해서 진행된다. 김충원이 처음에 학생들을 죽이는 것을 보여준 후 자신을 죽여보도록 한다. 물론 김충원을 죽이면 최종적으로 성공하게 된다.
스푸알레흐 경고: 아래에는 "하지만 김충원은 다음 편에 다시 부활한다"와 같은 스포일러가 이 작품의 줄거리나 자세한 결말을 알려주게 될 확률 100%라니 주의. (토막글이거나 더 없으면 낭패)
[편집] 패턴
김충원의 살인교실은 매 시리즈를 거듭할 때마다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나온다.
- 김충원이 수업을 시작한다.
- 맘에 안 드는 학생(1인 또는 다수)을 발견한다.
- 모두 죽인다.
- 하지만 그 와중에도 주인공은 살아남는다.
- 위험 요소들을 다 피해간다.
- 김충원에 대항할 무기를 고른다.
- 김충원의 부하들을 모두 무찌른다.
- 김충원과 맞장을 떠서 이긴다.
- 김충원의 혼령이 부활을 예고한다.
-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면 다시 1번으로 돌아간다.
[편집] 데스노트의 키라와의 관계
키라 vs 김충원. 키라가 졌다.
- 왜국에서 데스노트로 간접살인을 하고 있는 키라가 어느 날 김충원의 존재를 알게 된다. 키라는 김충원이 자신보다 더 대단한 존재임을 알아차리고는 김충원을 제거하기 위해 데스노트에 김충원의 이름을 적으며 내가 정의라고 씨부려 쌌으나, 김충원은 죽기는커녕 오히려 다른 스타크래프트 오타쿠들에게 살인을 잘 가르치고 있었다. 이로써 살인마 김충원은 사실 김충원의 이름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 당황한 키라는 다시 데스노트의 김충원의 이름을 적으며 더 내가 정의라며 용천 지랄을 해 쌌다. 이번엔 김충원이 죽은 듯 했지만 낚시였다. 무시한듯 시큼하게도, 쓰러진 것은 김충원이 아니라 김충원과 똑같은 인형이었다.
- 이번엔 키라가 집요하게 김충원의 진짜 이름을 캐 내서 그것을 데스노트에 옮겨 적었다. 이번엔 정말 김충원이 죽었다. 하지만 10초 후에, 그러니까 싱하형처럼 9초도 11초도 아닌 정확히 10초 후에 다시 부활했다. 더 강력하게 말이다. 이번엔 오히려 키라가 김충원의 손에 죽을 태세였다.
[편집] 참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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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미친 듯이 했었던 맵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