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단풍) 간배코씨, 자! 회의 시작하죠!
어머머머!! 간배코씨 사람이 왜 그래요??
봉수아) 다들 너무해요!!!!!!!!!! 어머님!!! 저 선재씌랑 못살겠어요!!
쟈기~ 피곤해보이네
어머! 선재씨야말로 여기서 뭐하는거예요?
지금 그말을 저더러 믿으란 거예욧?!!
황지영) 선배도 참..
오빠도 참...
지영 작은고모) 오달현 그 인간~~
오달현 이 인간이 증말!
수아 그 기집애~
백호삼촌) 쏘냐!!!!!!!!!!!!!!!!!!!!!!!!!!!!!!!!!!!!!!!!!!!
지영 아버지) 지영이, 이리와 앉아봐라
아무일도 아니예요~ 누님은 신경쓰실 필요없어요~..
지영 큰고모) 동상~~~~ 무슨 일인데 그려~~
나선재) 걱정마세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수아씨, 우선 진정하고 내말부터 들어봐요!!
단풍이 엄마) 허~머!!!!!!!!!!! 이 일을 어째!!
찬이) 아빠~~~~~~~~~~~~~~~~~~~~~~~~
지영이네 집에 자주오는 아줌마) 된장찌개가 왔구만유~~~
형님 저 왔슈~
지 왔씨유~
쏘냐) 갠차나요, 쏘냐 씩씩캐요 쏘냐 발리 톤 버러야 해여!
백호할머니) 아니이게 무슨일이야그래?!!!
단풍이아빠) 허허허..
아니, 이싸람이!!
동물병원 찌질이 을수씨) 어머~ 선생님 너무 좋으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