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를 플레이 하고 나서는
1. 한히로인 클리어 후 그 히로인 과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하루정도는 회상합시다(인간으로써)
2. 좋아하는 히로인의 생일은 달력에 체크해뒀다가 그날에는 그히로인 루트를 한번합시다(영원히 기억합시다)
3. 히로인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리뷰를 씁시다(자기가 좋아하는 미연시와 게임을 널리 알립시다)
4. 주위의 친구들이나 아는사람에게 좋은미연시는 추천합시다(원만한 인간관계를 얻습니다)
5. 자신이 사모하는 미연시나 히로인을 주위의 지인에게 소개합시다(애인이 생긴 것만같은 기분)
6. 구하기 힘든 게임은 빅파이를 쏩시다(같이 즐깁시다)
7. 싫어하는 히로인이라고 일방적으로 공격하지맙시다(모든 히로인에게 골고루 사랑을 줍시다)
오늘 올리는 블로그
오늘은 미연시에 흔히 일어나는 미연시 시츄에이션에 대해 알아볼까요?
대부분 미연시에 관록이 쌓인분들은
'이 캐릭터는 어떻게 될거같다'라는 상황을 미리 예측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미연시는 대체적으로 스토리라인이 비슷하니까요.
우선 에로게의 공통점을 좀 알아볼까요?
[물론 필자는 에로게를 하지않기때문에 예외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배다른 여동생(그것도 미소녀)이 꼭 있다.
자기도 모르는 약혼녀가 있다.
소꼽친구가 꼭 있다. 그것도 항상 여자.
[남자인시점에서 소꿉친구의 의미는 없다]
아마 소꿉친구 루트로 가면 주인공과 자신에게 솔직해지지 못하는 소꿉친구가 주인공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오기도..[and 고백시 주인공에게 차일것을 두려워하기도 하며]
츤데레, 보쿠무스메가 주변에 꼭 있다.
[너무 흔하다]
부모님은 항상 해외 출장, 또는 사망.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들인지라..
주인공은 아침잠이 많고 동급생이나 여동생이 꼭 깨워준다.
단, 여동생이 깨우는 방법은 언제나 과격하다.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는 대부분 언덕 위에 있다.
역사깊은 명문고라는 인식을 주기위해 대체적으로 언덕에 설치한다.
그리고 학교 CG는 하나도 없다능.
학급 위원장은 꼭 여자. 그것도 안경.
위원장에게 '안경'을 입힘으로서 학업에 중시하는 캐릭터를 만들려고했지만
최근에 나오는 게임에서는 안경을 넣지않는다.
아침에 교문 앞에서 대부분 누구랑 부딪친다.
아파하며 일어나보면 손이 가슴 위에 가 있거나 눈 앞에 줄무늬 팬티가 보인다.
대체적으로 첫만남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교문앞이 아니라도 주인공이 넘어지면 발생하는 사태.
꼭 에로하게 넘어진다
이미 그런 이벤트가 있다는 시점에서 그 여자애는 공략대상
옆집 아줌마는 대부분 미망인.
이런 아줌마를 공략가능한지는 대부분 옵션.
경제계 거물의 딸래미랑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런 캐릭은 뭘하든 튀는데.. 프라이드가 높아서 대부분 츤데레
게임이 끝날 때까지 동정으로 남아있는 주인공은 거의 없다. [위 게임 제외]
하렘계에서는 절때 있을수없는 상황.
미연시 캐릭터 주인공은 대부분 결실을 보고싶어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배드엔딩으로 빠지지않는한
다 동정으로 남지는 않는다.
점심 때 옥상에 가면 혼자 도시락 먹는 미소녀를 볼 수 있다.
쓸쓸하고 친구없는 여자 캐릭터에게 흔히 있는 장면.
지하철에서 치한짓을 해도 주변 사람들이 신경쓰지 않는다.
이기주의가 극도에 달한 험악한 세상이다
주인공의 동성 친구는 기껏해야 하나 아니면 둘. 나머지는 여자.
뭔 말이 필요하랴...
끝날때까지 이녀석들은 솔로로 지낸다. 진정한 솔로들
[사진 없음]
로리 캐릭터의 머리색은 대부분 핑크. 메인 히로인은 붉은색.
히로인 중 만유인력의 법칙을 무시한 헤어 스타일이 많다.
대표적으로 더듬이
기구한 운명의 히로인이 꼭 하나는 껴있다. (가끔 로봇도 있다.)
상황이 너무 많아서 설명 불능
쌍둥이 자매의 경우 둘 다 주인공을 목표로 하고 있슴.
상간에 이를 덮밥이라 한다.
어릴 때 주인공을 귀여워하던 옆집 누님을 다시 만나보면 대부분 거유.
거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빈유는 없다.
애석하게도 누님캐릭은 성우에 따라서 대부분 버로우.
자 그럼 여기까지 미연시에서 흔히 있는 시츄에이션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걸 응용해서 주인공의 일상생활을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죠.
아침이 힘겨운 주인공을 소꼽친구나 여동생이 깨워준다.
부모님은 대부분 해외출장 또는 사망이므로 다른 아낙이 아침을 해준다.
등교 시 꼭 누구랑 부딛친다. 그것도 이상한 자세로...
어찌된게 여선생님은 하나같이 미인.
그것도 모자라 위원장들도 다들 귀엽다. ㅡㅡ;
옆자리엔 항상 미소녀. 난 고딩 때 옆자리에 씨름부 애가 앉았는데...
아무도 없는 탈의실에 들어가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은 타이밍이 된다.
교실안에선 이런 애들과 밥을 먹고...
그게 싫어 교실밖으로 나가면 이런 애들이 기다리고 있다.
옥상에서 혼자 먹으려해도 그냥 두지 않는다.
아니면 단체로 모여 이렇게 먹는다. 주인공 빼고 다 여자. ㅡㅡ;
디자인 꽝인 스쿨미즈를 입어도 히로인들 스타일은 항상 발군이다.
체육창고에 갇혀도 꼭 이런 애들과 갇힌다.
수업 후 빈 교실에 들어가도 꼭 이런 애들이 자고 있다.
주인공은 데이트를 해도 이런 애랑만 한다
알바도 마찬가지다. 난 오크들하고 박스 포장 했는데...
술에 약한 미소녀가 꼭 있다. 것도 주인공 앞에서만...
주인공은 나이를 먹었어도 혼자 목욕하는 방법을 모른다.
마지막으로 모두 주인공하고만 자고 싶어 한다.
[출저 moastone님 이글루
원문 : moastone.egloos.com/1001735 / moastone.egloos.com/91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