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제 일이다.
난 요쿠르타가 너무 진짜 완전 먹고싶었다.
그래서~
근처 편의점에서 요쿠르타 5개들이를 구입했다.
그런데 집에 가다 치킨이나 먹을까 시키고 기다리는데.
한 지상최강아주머니께서 땀을 흘리며 기다리시길레.
하나쯤은 줘도 되겠지 하는 맘으로 요쿠르타를 하나 드렸다.
맛있게 드시곤 웃음으로 답해주셧다.
그런데~
옆에 있던 지하최강초딩이 나도 요쿠르타 하나 달라한다.
줫다~
그랬더니 일하던 여알바생이 지도 하나 달란다.
줫다~
주인장 아찌도 달라더라~
줫다.
언제 온지 모를 청년이 요쿠르타 하나만 주세요.
줫다~ 친구와 하나를 나눠 먹드라..
그리곤 치킨을 받아 집에와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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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았다. 어제 그토록 먹고 싶었던 요쿠르타를 못 먹은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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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쿠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