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웃음보따리 폭소일발장전! 발사!

투에바 작성일 08.07.26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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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친구가 벼락 부자가 되었다. 새로 지은 저택을 친구들에게 자랑하였다.


주인: 꼭 한번 놀러 오게나. 풀을 셋이나 만들었다네.

친구: 무엇하러 풀을 셋이나 만들었어?

주인: 하나는 찬물, 하나는 더운물. 그리고 또 하나는 물이 없는 풀이라네.

친구: 찬물과 더운물은 알겠는데, 물이 없는 풀은 이해가 안 가는데?

주인: 아, 그건, 내 친구들 중에는 수영을 못하는 녀석들이 많아서.


친구: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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