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존슨즈박입니다
일단 저의 베스트 프랜드를 소개하죠
오눌-> 터키, 성격은 터프하나 겁이많음
양->중국,개그맨 양배추랑 똑같이 생겼음 겁이 많은게 특징
저->대한한국,달리기 11초, 겁이 많음
토요일입니다.. 저희는 놀러가기로 했죠
저희 3명은 서로에게 겁이 없고 쎈척했습니다
오눌이 저와 양에게 말을 겁니다
"너네 흑인 무서워하지?"
제가 말합니다
"아니 난 대한민국 사람이거든 군대도 갔다와서 하나도 겁안나"
양이 말합니다
"유즈얼리 흑인 별거 아닌듯"
오눌이 갑자기 미친 제안을 합니다
"그럼 흑인 클럽 갈수있어?"
머뭇거리지만 동시에 말합니다
"당연하지!"
당황한 오눌은 태연하게 가자고 말합니다
일단 양이 운전을 하고 제가 옆 좌석에 앉았습니다
가는동안 3명다 말이 없이 조용히 담배만 핍니다
DOWN TOWN이라는 흑인촌 입구를 지나칩니다 가면서 힙합음악을 발라드 음악처럼 조용히 틉니다
첫번째로 보이는게
술병든 거지가 쳐다봅니다
백인은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일단 차를 세우고 내렸습니다
내리자마자 거지가 오더군요
양이 거지에게 말합니다
"꺼져"
역시 양배추 답게 터프하게 나갑니다
저~~건너편에 보이는 클럽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거지가 자꾸 달라붙습니다
싫다고 하고 미안하다고 하고 계속 전진하는도중에
이번엔 심상치 않아 보이는 거지가 다가옵니다
"야 너네들 돈있냐 돈좀 줘봐"
라고 거지가 말합니다
양이 뭐라고 말할 찰나 우린 거지신발을 보았습니다
조단 신발 이였습니다
이거지는 돈좀 있어보였습니다 주머니도 만지작거리고
주머니 안에 뭔가가 들어있는거 같았습니다
일단 외딴곳에서 죽기 싫어서
거지에게 일단 상의좀 하고 오겠다고 했습니다
구석진 곳에서 상의하다가 걍 돈주기로 했습니다
서로 눈치보면서 창피해 하면서 길을 건너 갑니다
클럽앞에 흑인들이 동물 쳐다보듯이 저희를 쳐다 봅니다
완전 힙합 갱스터 같은 놈이 제게 두벅두벅 걸어옵니다
전 속으로 X됐다 라고 생각했죠
오면서 하는말이 담배좀 달라고 하더군요
휴 다행이다 하면서 담배주고 친절히 불까지 붙여주니
저에게 손으로 인사합니다
저는 다정하게 손으로 인사를 받아줍니다
다행이 힙합영화 보면서 손인사를 배워둔게 다행이였죠
아무튼.. 저흰 클럽안으로 들어갑니다...
살면서 처음 겪은 일들을 겪게 됩니다...클럽 안에서
조만간 이어서 또 올릴께요
부족한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