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4년째 사귀고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번주에 피서겸해서 친구와 해운대에 놀러갔습니다.3:3으로 헌팅을 하고놀았는데요. 남자애들도 서울에서 놀러왔다고합니다. 그중 한명이 저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잘생기고 키도크고 몸매두 좋고해서 저도 싫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오늘 하루놀고 말건데라는 생각으로 부담없이 놀고싶어서 남자친구 없다고 해버렸습니다. 걔가 폰번호를 달라기에 몇번 더만나서 놀자는 생각으로 가르쳐줬습니다. 다음날 그애한테 오늘시간있냐고 전화가 왔습니다.영화보고 밥먹고 술집갔습니다. 근데 걔가 웃을때 잇몸이 훤히 다드러나는게 축구선수 호나우딩요와 비슷하던데 그래도 나름귀여웠습니다. 걔가 혼자 자취한다고 자기집에 자고가라더군요. 그가 샤워하러 간동안 깜빡 잠들었는데 걔가 깨우더라고요. 근데 눈앞에 호나우딩요가 서있었습니다. 호나우딩요가 메시한테 패스하죠. 공을 받는데 풀로 뒤덮인 축구 행성이에요. 앙리는 정글로 들어가요. 우동먹던 램파드가 나와서 붕뜨더니 어디로 차냐면 무인도 내가 골을넣는거야.그러자 베컴이 갑자기 튀어나오죠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