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게임을 즐겨한다 .
그중에 즐겨하는 게임이 스타 ..
내가 중학교때 일이다 .
나와 라이벌인 녀석이 있었다 .
하지만 그녀석은 스타를 잘 하지 못했다 .
초보였다 ..
초보인것을 알았기 때문에 나는 그녀석에게 한판 붙자고 계속 들이댔다.
수업이 끝나고 나는 그녀석과 피씨방에 갔다 .
그녀석은 테란 ..
나는 프로토스 ..
그녀석은 무슨 건물을 지어야 무슨 고급 유닛이 나오는지도 잘 모르는 상태였다.
하지만 그녀석도 나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유닛을 계속 뽑아야했다.
그래서 그녀석이 생각한것은 무한마린 ..
마린만 신나게 뽑았다 ..
나는 힐끔 힐끔 보면서 조낸 웃었다 .
마린만 뽑고 있는 녀석에게 나의 선택은 다크였다.
그녀석은 안보이는 유닛을 어떻게 보는지 모를거라는게 내 추측이었다 .
다크 1마리만 뽑아서 잔뜩 모아둔 마린을 한마리씩 썰기 시작했다.
그녀석의 표정을 살피자 심상치않았다.
그러자 조심스럽게 나에게 하는말 ..
" 야 쉽알 이상해 .. 내 마린 자살해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