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변기 입니다.
세상의 아버지들이 가장 편하게 느끼시는 곳이죠
그러나 밖에서 지옥을 느끼고 있을 가족들도 좀 생각하셔야겠죠 ... ...
사람들은 가장 힘들때면 나에게 와서 얼굴을 맞대고선 ...
자신의 내면에 있는 것을 저에게 다 보여주곤 하죠.
또 힘들때면 나에게 와서
단지 의자 기능으로만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일부 사람들은 나를 속을 비우기만 하는 곳으로 알고 있지만 ...
어떤 곳에서는 나의 곁에서 바쁘게 속을 채우고 가기도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남자분들 중에는 저를 대상으로 정확도를 자랑하시려는 분들이 계신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