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인터넷 판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에서 새로운 정당이 창당되었다는 소식이다.
이름하여 '섹.스.당(s.e.x. party)'
11월 20일에 '섹.스.포 -s.e.x.po : 멜버른에 있는 성(s.e.x.) 전시장- 에서 창당됐다.
창당을 주도한 인물은 위에 사진에 보이는 '피오나 패튼'.
그녀는 호주의 성인 용품 '에로스 협회'의 회장이기도 하다.
패튼씨는 섹.스.당이 위선적인 도덕운동가들과 점잔 빼는 정치인들에 맞서 생겨났다고 말한다.
상당수 호주인들의 성적 욕구에 답하는 정치적 대응으로 자연스레 조직화 됐다고 주장한다.
섹.스.당 창당은 인터넷에 의무적인 여과장치를 두도록 한 지난 1월의 정부 결정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패튼씨는 "섹.스.는 우리에게 음식처럼 자연스러운 것이며,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다.
우리는 상당수 호주인들의 성적 욕구에 답하는 정치적 과정에서 자연스레 조직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함.
※ 데일리메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