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는 '마리네리스협곡' 부분.
▲ 화성의 적도 부근(남위 4도,서경 42도)에 있는 진주분화구(Chinju Crater)는 직경 61km의 운석 구덩이로 보인다. 유럽우주국의 마스 익스프레스(ME.화성 탐사선)이 고해상도 입체 카메라(HRSC)로 전송해 온 것을 김정락 박사가 3차원으로 재구성하고 2차원(해상도 12.5m) 영상과 중합시킨 결과 이처럼 선명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 화성 북위 5도, 동경 33도 지점의 낙동계곡(Naktong Valley)의 일부로 리플(잔물결) 구조를 보이고 있다. 지류를 합한 길이가 1천200km에 달하고 37억년 전 물이 흘렀던 곳으로 추정된다. 둑처럼 생긴 리플의 길이는 10여m, 폭은 3-4m로, 생성원인은 물결이 굳은 것이 아니라 물이 흐른 뒤 바람에 쓸려나가면서 물밑의 구조가 드러난 것으로 김정락 박사는 보고 있다.
▲ 탐사로봇‘피닉스(Phoenix)3가 활동 개시 3주 만에 얼음으로 추정되는 하얀 물질을 발견했다.
▲ 피닉스가 보내온 화성 표면 컬러 사진
▲ 피닉스가 보내 온 첫번째 화성 사진
▲ '피닉스' 화성 착륙을 가상해 만든 사진
[출처 NASA, 베를린 자유대학, 독일연방우주국, 유럽 우주기구(ESA),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