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의 굴욕

키티고양이 작성일 09.02.13 11: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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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가 소속사 사장 양현석에게 문자를 보냈다가 굴욕을 당한 사연을 털어놧다.

 

 

승리는 최근 진행된 SBS '절친노트' 녹화에서 자신의 소속사 사장님인 양현석에게 이쁨 받기

 

 

위해 문자를 보냈으나 씹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승리가 굴욕을 당한 것은 추석 명절. 승리는 양현석에게 이쁨을 받기 위해 "'사장님 추석 잘 보

 

 

내시고 앞으로도 열심히하겠습니다'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자에 대해 답이 없자 승리는 '사장님 추석 잘 보내시구요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하겠

 

 

습니다'라고 다시 한번 문자를보냈다고

 

 

 

두 번의 문자에도 불구, 또 답장이 없자 승리는 급기야 '사장님 빅뱅의 승리인데요...'라며 자신

 

 

이 빅뱅 승리임을 강조하며 문자를 다시 보냈다. 승리는 "드디어 사장님께 답장이 왔는데 그 답

 

 

'봤다. 그만 보내라'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3일 오후 10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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