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축구에 족구 아침운동 좋아 하는 집에 있었던 일이다.
이른 새벽 시어머니 한테 전화가 걸려왔다.
시어머니 : "애들은 잘있고...?
며느리 : 네 어머님!
시어머니 : 애비는.. ? 애비좀 바꿔라..
며느리 : 아범은 아침 일찍 족구하러 갔어요
시어머니 : 뭐?? 뭐라고... 뭘 구하러가? 살다 살다 내 별소릴 다듣는다.
지껀 어따 두고 꼭두새벽부터 뭐... 뭘 구하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