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트 톡
집에서 할일 없어 톡보다가 살뺀사람들 얘기가 올라오길래 저도 올려봐요
암울했던 감량전
암울하게 살쪄 있었어요 생긴것도 히키코모리 같이 병장 달고 어느 순간 살을 빼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한 운동.
다이어트 할때 사람들은 식단을 많이 중요시하던데 저는 그런거 잘 지키지도 못할것 같아서 무조건 운동했어요.
유산소 운동만 하루에 줄넘기2000~2500번이나 연병장15~20바퀴 돌았죠.
제대하곤 짐다니고 저녁은 웬만하면 소식하고 술마셔도 안주도 안먹고..
100에서 64까지 빼고 찍은 사진
복학하고 동기중에 한명은 못알아 보고
지금은 주름이 너무 생겨서 살좀 찌워서 저때보단 조금 쪘어요
다이어트 하는 분들 많은데 꼭 조언해주고 싶은게 있어요
하다가 힘들땐 살빼고 나서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하세요
그리고 코안했습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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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주진모삘이네요 완전..
근데 살 쪘을때도 귀여웠네요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