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꽤 많은 이들이 모르는 사실.
호두는 열매란다.
호두나무가 있는 시골에 자주 내려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요즘 애들은 호두가 이런 열매란걸 모를껄?
2. 고양이 오줌은 야광이다.
사실 야광이라기보단 인광이라 해야 많은데,
고양이 소변에 인 성분이 많아서 그렇단다.
이 성분은 사람 뼈에도 많아서, 옛날 화장을 한 후 산에 뼈가루를 뿌리면
도깨비불처럼 뼈가루가 날라다녔다고 한다.
고양이 오줌엔 인 성분이 들어있긴해도 미비 하기에 사람의 육안으로는
형광색처럼 야광이 난다고는 보이지 않는단다.
3. 립스틱의 주 원료는 생선 비늘이다. 여자들도 몰랐을껄.
여자들이 애용하는 립스틱에는 생선 비늘과 갈치의 반짝이는 요소가 주 원료라는데
그건 매니큐어에도 쓰여진단다.
그런데 립스틱이 마르는걸 방지하고
수분을 유지하도록 하는 물질은 지렁이의 피부에서 추출한댄다.
이건 나도 처음 들었다.
남자들이 모르는 사실은,
여자들이 바르는 립스틱의 20%를 남자가 먹는다는 것이다.
4. 생소한 직업.
바다나 강에서 돈을 받고 익사체를 인양하는 분들을 '악어'라고 한단다.
악어분들께는 3가지 금기가 있는데,
1.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가지 마라.
2. 밤이나 비오는 날에 물에 들어가지 마라.
3. 물속에 서있는 시체는 건들이지도 마라.
그분들은 물속에 인양 가셔서 서있는 익사체를 보시면,나오셔서 시체는 없었다고 거짓말을 하신다고 한다.
어느분들께서는 서있는 시체가 인양하려는 사람까지 저승길 동무로 데려가려고 한다는데
믿거나 말거나다.
5.모나미 펜 숫자.
모나미 펜에 쓰여있는 153이란 숫자는 기독교적 의미인데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어느 한 지점에 그물을 던지라 하셨는데, 베드로가 그 말을 듣고 그물을 던지자
그 전까지만 해도 한마리도 잡히지 않던 고기들이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잡혔다고 한다. 요21:11
성경에는 그 물고기 숫자가 정확히 153마리라고 언급되어있다.
모나미 회장님이 장로님이신데 그걸 저 펜에다 쓰신거라 한다.
6.
사실 나는 천재다.
아무도 몰랐을껄?
유노 왓암 쎄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