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머리 굴리기...
어느 시골 깡촌에서 살던 아자씨가
갑자기 몸이 안좋아 병원에 갔습니다.
태어나서 병원 문턱에도 가본 적이 없는
아저씨는 어리둥절 했습니다.
그래도 동네에서는 똑똑하고 영리하다고
소문난 아자씨였죠..
병원에 들어서자 많은
사림들이 왔다갔다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병원 벽에 붙은 문구가 아저씨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초진은10000 원
재진은5000 원
이아자씨 순간적으로 머릴 굴렸습니다.
"어떻게 하던지 싸게 진찰을 받아야지...."
그아자씨 진찰실 문을 열고 이렇게 말했다.
.
.
.
.
.
.
.
.
.
.
.
.
.
"선상님 안녕하시쥬? 저 또왔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