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여동생이 나랑 시선을 마주치지 않는다.

빠다국 작성일 09.04.15 00:32:31
댓글 6조회 4,605추천 7

1

이유를 모르겠다.



2

그건 여동생이 아니다!!



3

너의 망상속이기 때문이다!!



7

wwwww여동생은 리얼하게 인간이다 wwwwwwwwww



8

좀 더 잘 생각해봐! 그건 모니터 안이다!!




10

아니 진짜 있다니까 wwww
덧붙여 두명




12

네 얼굴이 기분 나빠서겠지.



15

그런 기색 어제까지도 없었는데, 갑자기 시선을 마주치지 않게 됐다.



16

아마도 >>1이 가진 근친계열 AV나 에로게를 발견한 거겠지



17

여동생 몇살?



19

여동생은 각각 19살이랑 15살



20

두 사람 모두 그런가?



21

두 사람 다 그렇다.



23

>>1
뭐 짐작가는 거 없어?



25

특별한 건 없어. 한가지 있다면 어제 머리카락을 잘랐다는 거 외에는.



34

그냥 왜 그런지 물어보고 오는 게 어때?



37

>>34
역시 그게 제일일까
물어 보고 온다.




40

wktk



42

듣고 왔다.



47

아무래도 머리 모양에 불만이 있는 것 같다 wwww



48

머리 모양 인증



50

머리모양이 어떻길래 눈을 마주치지 않는 거지?






59


딱히 이상하다고 생각되질 않는데,

 

 

123972298493893.jpg




60

www 뭐야 저거 wwwwwwww



61

>>59

푸핫!!!



63

>>59

뿜었다 wwwwwwww



64

>>59

아니 어떻게 봐도 이상하잖아 wwww



67

네놈은 세기말 사람인가 wwwwwwww



69

여동생 낚시 스레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wwwwww 뭐야 이거 wwwww



71

>>59
확실히 저런 머리라면 눈 마주치지 못 한다 wwwwwww



72

>>59
이젠 낚시라도 상관 없어 wwwww



73

>>59
아무리 생각해도 저걸 보통으로 보는 게 더 이상하겠지 wwww








82

ID 첨부다

 

123972299117169.jpg



85

>>82

태양권 wwwwww


86

>>82
어째서 머리 그렇게 깎은 거야?


88

>>82
아아 너무 웃어서 이젠 배가 아파wwwwwwwwwwww


89

>>82
wwww네 놈 wwwwwwwwwwww


90

>>82

이걸 무시하라는 건 무리다. 아무리 봐도 wwwwwwwwwwwwwwwwww


91

wwwwwwwW 콧물 뿜었다 wwww


92

wwww내가 뿜은 홍차를 돌려줘 wwwwwwwwwwwwwwww


93

>82
100% 의심스러운 사람 wwww
설마 스스로 깎은 건가


95

>>82
낚시가 아닌 거야?
있을 수 없어어어어어어어어!!



110

스스로 깎았다.
왠지 심심해서





114

심심하다고 이딴 짓을 한 건가 wwwwww



118

wwwww 이건 동쪽 인가 wwwwwww


120

나도 스스로 깎는 편이지만 이건 심하다 w







123

옆쪽 모습

 

123972300933030.jpg



125

안 돼 www 배가 아파서 더이상 못 보겠어 www







133

반대쪽

 

123972301582587.jpg




135

차라리 완전히 밀어라ww



141

이것은 이제 안 된다 wwwwwwwwwwwwwww



143

>>133

이런 머리 한 사람을 정면에서 볼 수 있는 게 더 이상해 wwwwww


142

사실 어제 깎던 중 이발기가 고장나는 바람에 중간에 멈춘 거다




161

아니 이제 여동생의 마음을 알 거 같아 wwwww



181

일단 친구가 같이 저녁 먹자고 연락을 줬는데,
거절하려고 했지만... 이대로 가버릴까?



183

너wwwwwww

진짜 나가면 친구가 불쌍하다 wwwwwwwwwwww


186

친구도 눈 마주치지 않아 www







190

자 그럼 가볼까

 





193

>>190

그만둬 쇼커!  wwww




201

>>181
리얼 타임으로 보고하는 거 잊지 마라 wwww



203

휴대폰이니까 갱신은 조금 늦을 거 같다.







231

그럼 갔다온다

123972306461678.jpg










232

>>231
wwwwwwwwwwwwwwwwwwwwww



233

너에겐 기대하고 있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



237

>>231

그런데 이거 대체 누가 찍은 거냐?



238

>>237
여동생


239

여동생 wwwwwww


240

>>238

이봐 wwwwwwwwwwwwwwwww









247


자아 도착


지금 약속 장소

 

123972307564175.jpg











250

>>247
wwwwww 이건 분명 체포 된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



251

용자 강림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54

>>1의 퀄리티에 반했다 wwwwww



257

>>247

존경한다!!!









258


점원에 물 부탁했더니 웃었다.

무례하다


123972308646990.jpg







259

wwwwwww네 놈이 더 무례하다 wwwwwwww



260

>>258

이건 웃지 말라는 게 무리다 wwwwww



263

점원 wwwwwwwwwwwwwwwwwwwwwww



264

영업 방해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70

대머리웃겼다 wwwwwwwwwwwwwwwwwwwwwwww



273

wwwwwwwwwwww네 놈wwwwwwwwwwwwwwwwwwww








275


맛있다―www


123972309595051.jpg






278

야쿠자다 wwwwwwwwwww



279

>>275

라스트 보스다 wwwwwww



282

>>275
멋져, 근데 이건 누가 찍은 거야 wwww



286

아마 함께 밥 먹고 있는 친구 wwwww




290

선글라스 초 어울려 www



306

>>1

하는 짓 에 비해 얼굴은 괜찮지 않은가









315

여자 점원에게 악수 부탁했는데, 왠지 거부당했다.

그래서 남자 점원이 대신 해줬다.




123972310329020.jpg






316

생긴 게 완전 히트맨 wwwwwwwww



318 이

아~안 돼…웃음이 멈추질 않아 wwwwwwwwww



320

>>315
너 기본적으로는 잘생겼잖아 wwwwwwwww



325

>>315
wwwwwwwwwwwwwwww 웃는 얼굴 너무 멋있어 www



330

>>315
생각한 거 이상으로 잘생겨서 질투!!!




379

휴대폰 전원 끊어지기 전까지 찍은 것 전부 올린다.









387


정리해서 UP


1, 지나는 손님에게 말을 걸었지만 무시된 초절 멋진 이 몸

123972312141637.jpg



2, 다 먹고 카운터로 간 이 몸

123972312950603.jpg



3, 친구가 먹은 것도 지불하는 근사한 이 몸

123972313542939.jpg



4, 화장실에서 멋진 이 몸 포즈 한 컷

123972314317959.jpg



5, 부웅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이 몸


123972314849600.jpg








389

>387

어째서 너는 이렇게 근사한 건가 wwwwwwwwwwwwwwww



390

wwwwwww



391

경찰이 지나갈 때 보면 단번에 체포다 wwwwwwwwwwwww



392

나랑 사겨줘 wwwwwww



393

네 놈 진짜 근사하다 wwwwwwwwwwwwwww



394

최고다 wwwww



399

화장실에 갔다가 저런 게 있으면 나 운다 www




401

친구 날 본 순간, 그대로 돌아가려고 했다

가게 점원은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지만,

결국 근처에도 안 왔다. wwwww

나 완전 무시 www

그리고 내 앞쪽 테이블에 앉은 사람한테 비웃음 당했다 www





403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1 본 순간 도망 안 치고
같이 밥 먹을 수 있을 정도면 네 친구 상당히 좋은 사람이다. 소중히 해라w



404

>>403
나도 저 의견에 찬동한다



405

>>401
>앞쪽 테이블에 앉은 사람한테 비웃음 당했다

그 녀석 용기 있는데 www >>1 생긴 거 완전 야쿠자인데 wwww

혹시 여자?



408

>>405

내가 말 건 바로 그 여자 손님



411

>>408
wwwwwwww헌팅 하려고 한 건가 wwwwwwwwwwwwwwww




418

이걸로 마지막

여동생은 결국 시선은 마주치게 되었지만,

아직도 석연치 않은 것 같다.





자 그럼 모두 안녕!!

 

123972315940444.jpg





419

>418

동생 인가 wwwwwwwwwww



422

>>418

여동생 어울려 주는 시점에서 끝났다 wwww



423

wwwwwww 여동생 www
끝까지 웃겼다 wwwwwwwwww




424

>>418
wwwwwwwww여동생 굉장히 공기 잘 읽는 사람 wwwww
유쾌한 가족 덕분에 오랜만에 제대로 웃었다 wwww


425

>>1

최고였다wwwwwwwwwwwwwwww!!!

다음에 또 보자!!!

 

 

 

 

 

 

---------------

근데 좀 머싯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다국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