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지하상가, 게임방 등 전면금연 추진
이르면 내년 6월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음식점, 지하상가, 게임방 등 16개 공공지역 내 흡연구역이 사라질 전망이다.
25일 보건복지가족부는 현재 완전 금연구역이거나 흡연구역을 따로 마련해야 하는 대형 음식점과 피시방, 대규모 점포 등 16개 유형의 공중이용시설(아래 참고)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운영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1월 공중이용시설에 흡연구역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이런 내용을 담은 법안(박대해 의원 대표발의)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 상정된 상태다.
현행법에 따르면 16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건물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거나 금연ㆍ흡연구역을 구분하도록 돼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16개 공중이용시설에서 흡연은 금지된다.
어쩌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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