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호프집에서 울고울기.

횽기 작성일 09.06.27 13: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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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전에 대학교 동창 가시네를 만나서 술을 먹었습니다.

 

삼겹살 맛있게 먹고 맥주집에 가서 맥주를 시켰습니다. 여자친구가 저에게 물었죠~

 

"야 배도 부른데 뭔 3000을 시키니?"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ㅆㅂ 내 팔자에 3000씨씨 차라도 한번 몰겠냐~ 차는 안돼도 맥주라도 고배기량으로 가자~!!"

 

동창가시네 그곳에서 씁쓸한 웃음 짓고 난 뒤에 이네.. 울더군요

 

걔도 울고 저도 울었습니다. 엉엉엉~~ 결국 맥주 3000   2개 먹고 나왔습니다. 삼겹살은 내가 맥주는 그녀가 ...^^

 

 

보너스로 돌아가신 잭슨 형님의 전국노래자랑 본선도전기입니다. 꼭보세요 웃김~

 

http://cafe.daum.net/hunjafamily/Ku8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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