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2,500미터에서 만난 핑크해삼...
어찌 보면 아름답고 신비하다. 한 송이 꽃을 닮았다는 평도 받는다. 비영리 해양 연구 기관인 WHOI의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는 이 생명체는 수심 2500미터에서 포착된 해삼류라고 한다. 2007년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사이에 있는 셀레베스 해를 탐사하던 과학자들이 이 괴상하면서도 신기한 모습의 심해 생물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