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여배우 엠마 왓슨(19)이 깜짝 노출로 전 세계 '해리포터' 팬들을 들썩이게 했다.
지난 8일(한국시간) 있은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의 런던시사회에 참석한 엠마 왓슨은 팬들에게 사인해줄 때 바람이 불자 드레스를 여미다가 자신도 모르게 속옷을 노출하고 만 것이다. 바람이 만든 뜻밖의 선물(?)에 영국 언론은 "신이 존재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신은 분명히 남자일 것이다. 만약 속옷을 안 입었더라면 그것은 홍해를 가른 모세의 기적과도 같았을 것이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자..이제 우리 차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