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555)
-
[스포츠] 홀란드, 득점 행진 종료...맨시티, 인터밀란과 0-0 무승부
맨체스터 시티와 인터밀란이 득점 없이 비겼다.맨체스터 시티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인터밀란과 0-0으로 비겼다.홈팀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홀란드, 사비우, 그릴리쉬, 더 브라위너, 로드리, 실바, 그바르디올, 아칸지, 디아스, 루이스, 에데르송이 선발 출장했다.이에 맞선 원정팀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튀랑, 타레미, 아우구스토, 지엘린스키, 찰하노글루, 바렐라, 다르미안, 바스토니, 아체르비, 비섹, 좀머가 선발로 나왔다.인터밀란이 맨시티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16분 바렐라의 패스를 받은 튀랑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약했다. 전반 18분에는 찰하노글루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발리 슈팅했지만 빗맞았다.맨시티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9분 우측면에서 사비우가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홀란드가 머리에 맞췄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14분에는 더 브라위너가 좌측면에서 오른발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올렸고 뒤로 흘렀다. 사비우가 왼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게 벗어났다.인터밀란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1분 프리킥 상황에서 찰하노글루가 크로스를 올렸고 튀랑이 허데했지만 에데르송 골키퍼가 선방했다. 하지만 튀랑의 위치가 앞서 있어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전반 40분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은 더 브라위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45분에는 아우구스토가 골문 앞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맨시티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더 브라위너, 사비우를 빼고 귄도안, 포든을 투입했다. 전반 3분 포든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슈팅했지만 넘어갔다.맨시티가 좋은 연계를 보여줬다. 후반 24분 그바르디올, 그릴리쉬, 귄도안을 거쳐 페널티 박스 안에서 포든이 공을 잡았다. 포든이 슈팅했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인터밀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31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미키타리안이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넘겼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막을 내렸다.
-
-
[스포츠] '2골 1도움' 부활 알린 '기적의 아이콘'…잔류 의사까지 드러내, "맨유 생활 너무나 만족해"
2골 1도움의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생활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에릭센의 맨유 생활에 대한 발언을 전했다. 에릭센은 "맨유가 나에게 떠나라고 하면 떠났겠지만, 나는 그런 말을 듣지 못했다. 나는 맨유에 있는 것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1992년생 에릭센은 덴마크 국적의 미드필더다. '유망주의 성지'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에릭센은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당시 에릭센은 네이마르, 손흥민, 에릭 라멜라, 마리오 괴체, 루카스 모우라, 잭 윌셔, 필리페 쿠티뉴 등과 함께 '황금 92라인'으로 평가 받았다. 발기술이 매우 뛰어났고, 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패스 능력 또한 발군이었다. 특히 득점력과 어시스트 생산 능력 등 공격적인 면에서 상당한 재능을 보였다.아약스에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를 평정한 에릭센. 'BIG 4' 진입을 원하는 토트넘 홋스퍼의 부름을 받았다. 당시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을 거액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킨 후, 그 자금으로 재건 프로젝트를 펼쳤다. 파울리뉴, 에티엔 카푸에, 라멜라, 블라디미르 키리케슈, 로베르트 솔다도 등을 영입한 토트넘은 에릭센으로 그 정점을 찍었다.유일하게 토트넘의 성공한 영입으로 평가 받았다. 에릭센은 이적 직후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 입지를 굳히며, 토트넘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첫 시즌 공식전 36경기 10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능력을 입증한 에릭센이었다. 2015-16시즌 이후에는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와 함께 일명 'DESK 라인'을 결성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에릭센은 2019-20시즌까지 토트넘에서 305경기 출전 69골 82도움을 올리며 '구단 레전드'로 등극하는 듯 했다.그러나 에릭센은 '우승'을 원했다. 토트넘은 2019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까지 오르며 우승 문턱까지 경험했지만, 리버풀에 0-2 패배를 맞으며 눈물을 삼켰다. 이에 에릭센의 우승을 향한 열망은 더욱 커졌고, 결국 구단에 공식적인 이적 선언을 했다. 에릭센은 2019-20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A의 '강호' 인터 밀란으로 향했다.선수 생활의 위기를 맞은 에릭센이었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서 덴마크 국가대표로 경기를 치르다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다행히도 에릭센은 인공 심장 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8개월의 공백기를 끝내고 극적으로 경기장에 돌아왔다. 브렌트포드가 에릭센에 러브콜을 보냈고, 2020-21시즌 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릭센이었다.에릭센의 여전한 활약에 이번엔 맨유가 러브콜을 보냈다. 이적 초반에는 주전 미드필더로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2023-24시즌부터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3선으로 자리를 옮긴 에릭센은 카세미루, 코비 마이누, 스콧 맥토미니 등 왕성한 활동량을 뽐내는 선수들과 경쟁해야 했다. 에릭센은 리그 22경기 중 12경기만을 선발로 나서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마누엘 우가르테까지 합류하며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그러나 에릭센은 맨유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내 가족이 맨체스터에 정착해 있고, 혜택을 받으며 플레이할 수 있는 곳에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것이 항상 나의 목표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그래서일까. 에릭센은 18일 오전 4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3라운드 반슬리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7-0 승리에 일조했다. 마이누와 우가르테 등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부활의 기미'를 알린 에릭센이었다. 다만, 그의 내년 거취는 아직 미정이다. 맨유가 재계약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에릭센은 2025년 여름, 맨유 생활을 마무리해야 한다.
-
-
-
-
-
-
[스포츠] 음바페 선제골-엔드릭 쐐기골...레알, 슈투트가르트에 3-1 승리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 활약 속 웃었다.레알은은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슈투트가르트에 3-1로 승리했다.[선발 라인업]레알은 티보 쿠르투아, 페를랑 멘디, 다니 카르바할, 안토니오 뤼디거, 루카스 바스케스, 오를리엥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선발로 나섰다.슈투트가르트는 알렉산더 뉘벨, 막시밀리안 미텔슈타트, 제프 샤보트, 안토니 로울트, 조샤 바그노만, 아츠칸 카라조르, 앙젤로 스티러, 제이미 르웰링, 엔조 밀로트, 크리스 퓌리히, 데니스 운다브가 선발 출전했다.[경기내용]시작부터 슈투트가르트 공격이 거셌다. 순식간에 직선적인 패스와 돌파로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분 르웰링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8분 밀로트 슈팅은 빗나갔고 전반 11분 르웰링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14분 밀로트 슈팅은 또 막혔고 전반 16분 슈틸러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레알은 음바페를 앞세워 반격했다. 전반 23분 음바페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26분 호드리구 슈팅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9분 운다브가 슈팅을 했는데 골대에 맞았다. 전반 29분 카라조르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0분 르웰링이 슈팅을 했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3분 운다브가 슈팅을 했는데 이번에도 고개를 숙였다. 전반 종료 직전 발베르데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레알은 바스케스를 빼고 에데르 밀리탕을 투입해 중앙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1분 음바페가 골을 터트리면서 레알이 리드를 잡았다. 흐름을 탄 레알은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14분 비니시우스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운다브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 르웰링 크로스를 운다브가 헤더 득점에 성공하면서 1-1이 됐다. 레알은 후반 25분 루카 모드리치를 투입했다. 후반 30분 프란 가르시아, 아르다 귈러를 추가해 기동력을 확보했다. 후반 35분엔 엔드릭까지 넣어 공격에 힘을 실었다.뤼디거가 역전골을 기록했다. 후반 38분 모드리치가 올린 걸 뤼디거가 헤더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엔드릭 쐐기골이 나오면서 레알은 3-1을 만들었다. 경기는 레알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결과]레알 마드리드(3) : 킬리안 음바페(후반 1분), 안토니오 뤼디거(후반 38분), 엔드릭(후반 추가시간 5분)슈투트가르트(1) : 데니스 운다브(후반 23분)
도지페페작성일 2024-09-18추천 0
-
-
-
-
[스포츠] 발롱도르에 가까워지나?...비니시우스, 23-24시즌 'UCL 베스트 선수' 선정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베스트 선수에 선정됐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비니시우스가 2023-24시즌 UCL 베스트 선수상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2023-24시즌 UCL 우승의 주인공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은 우니온 베를린, 나폴리, 브라가로 이뤄진 C조에서 6전 전승을 거두며 가뿐하게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토너먼트에서 라이프치히,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등 강호들을 만났지만 단 한 번도 지지 않으며 우승을 차지했다.매 경기가 피말리는 전쟁이었다. 라이프치히와의 16강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레알은 우위가 예상된 홈 2차전에서 예상 외로 고전했다. 하지만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합산 스코어 2-1로 8강에 올랐다.8강에선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만났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한 레알. 불리한 조건 속에 에티하드 스타디움 원정을 떠났고 패배의 위기에 직면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4강 상대는 뮌헨. 당시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불안한 행보를 보이는 뮌헨이었지만, UCL에서만큼은 저력을 보여줬다. 레알은 합산 스코어 4-3으로 겨우 승리를 따내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 도르트문트를 2-0으로 꺾으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번에도 유럽 챔피언에 등극한 레알. 많은 선수들이 제 목을 다했지만, 비니시우스가 없었다면 이를 이뤄내진 못했을 것이다. 비니시우스는 2023-24시즌 UCL에서 10경기에 출전해 6골 5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라이프치히와의 16강 2차전 득점, 맨시티와의 8강 1차전 2어시스트, 뮌헨과의 4강 1차전 멀티골, 도르트문트와의 결승전 득점 등. 중요한 순간마다 팀을 구해내는 활약을 펼쳤다.2023-24시즌 UCL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비니시우스. 2024년 강력한 발롱도르 후보로 여겨지기도 한다. 발롱도르는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후보 30인을 공개했는데, 비니시우스와 킬리안 음바페, 로드리, 주드 벨링엄 등이 강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9-17추천 0
-
-
-
-
[스포츠] 조슈아 지르크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본받고싶다고 밝혀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joshua-zirzkee-manunited-player-emulate-336711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3,650만 파운드에 영입된 네덜란드 출신의 지르크지는 볼로냐에서 이적한 후 시즌 개막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풀럼을 상대로 데뷔골을 기록했지만,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생활이 쉽지 않았음을 인정했습니다. 지르크지는 리버풀에게 3-0으로 패한 최근 경기에서 자신이 두 번의 빅 찬스를 놓친 것이 "부끄럽다"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하지만 지난주 네덜란드 성인 대표팀 데뷔전에서 보스니아를 상대로 골을 기록한 23세의 그는 자신이 본받고 싶은 선수로 스웨덴의 전설적인 선수 이브라히모비치를 언급했습니다. 지르크지는 "몇 년 후에 사람들이 저의 플레이 스타일이 조금은 이브라히모비치와 비슷하다고 말한다면 정말 기쁠 것입니다. 풀럼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시작한 것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 두 번이나 패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빅클럽에서는 그럴 때 모든 이목이 집중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저는 결국 잘 될 거라고 믿습니다. 항상 그렇게 생각해왔습니다. 제 커리어가 잘 풀릴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않았어요. 선수로서 최고 수준에 오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점차 깨닫고있습니다.리버풀전 패배는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팀 훈련을 보면 우리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버풀전에서는 많은 기회를 놓쳤습니다. 제가 올바른 위치에 있었나요? 네, 하지만 공이 골망을 흔들지 못하면 그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에릭 텐 하흐 감독과 정말 좋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시작이 실망스러웠던 것은 아쉽지만, 우리가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는 알고 있습니다.적응하는 것이 중요하죠. 세리에 A보다 물론 더 힘들 수도 있습니다. 볼로냐에서는 종종 우리가 공을 점유했지만, 잉글랜드에서는 경기가 훨씬 더 요동칩니다. 경기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정말로 다른 스타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르크지는 ADO 덴 하흐와 페예노르트 유소년 팀을 거쳤지만, 고향인 네덜란드에서 성인 팀 경기를 한 번도 뛰지 않고 17세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독일에서 챔피언스 리그와 분데스리가 메달을 획득했지만, 바이에른에서 유망한 시작 이후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고, 결국 안데를레흐트로 임대된 후 볼로냐로 완전 이적했습니다. 지르크지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운이 좋았고,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흘러갔습니다. 팀 동료들이 축구에 맞춰 모든 삶을 조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점을 배워야 합니다. 휴식, 영양, 몸 관리, 그 모든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가왔습니다. 만약 유나이티드가 당신을 부른다면, 당연히 가야죠. 저는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보다 더 큰 팀이라고 생각합니다.여름에 모든 일이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유로를 준비하던 네덜란드 훈련 캠프에서 유나이티드의 관심 소식을 들었죠. 저는 아직 볼로냐 구단과 사람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하지 못했습니다. 꼭 그럴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제 커리어에서 중요한 시기에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거든요.유나이티드에서는 제가 전방에서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주전 스트라이커가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 훈련을 하고 최선을 다하며, 그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지 스스로 확인해 나가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
[스포츠] 비티냐-자이르 에메리 부상→훈련 불참...이강인 MF 기용성↑ 이번엔 선발로 나오나
이강인 미드필더 기용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에서 스타드 브레스투아를 만난다. PSG는 3전 전승으로 1위에 올라있다.A매치 휴식기를 보낸 이들이 PSG에 돌아왔다. 팔레스타인, 오만과 경기를 치르고 온 이강인을 비롯해 브래들리 바르콜라, 아슈라프 하키미, 우스만 뎀벨레, 누누 멘데스, 마르퀴뇨스 등이 포착됐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고 알려진 데지레 두에도 훈련장에 나타나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소화했다.PSG 소식에 정통한 뱅자맹 콰레즈 기자에 따르면 워렌 자이르-에메리, 비티냐는 PSG 팀 훈련을 소화하지 않았다. 심각하지는 않지만 부상 관리 차원에서 빠진 것으로 판단됐다.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했던 자이르-에메리는 종아리 부상을 입어 이탈했다. 비티냐는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중도 교체가 됐다.콰레즈 기자는 "자이르-에메리는 날이 가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정상 상태일 것 같다"고 전망했다. 비티냐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일단 회복에 집중하는 두 선수를 뒤로 하고 PSG는 브레스투아전을 치러야 한다. 파비안 루이스 등 다양한 옵션이 있는데 이강인도 기용될 수 있다.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앙 3경기에 모두 나섰는데 선발 1회, 교체 2회였다. 1라운드 르 아브르전에 나와 시작부터 골을 넣었고 2라운드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선발 기회는 없었다. 이강인은 주로 윙어로 기용되는데 미드필더도 가능하다. 자이르-에메리, 비티냐 부상은 이강인에게 기회다.프랑스 매체 'Le10sport'는 8일 "A매치 기간 부상을 당한 비티냐와 자이르-에메리는 이번 주말 브레스트와의 경기를 놓칠 수도 있다. 두 미드필더의 부재 가능성을 보완하기 위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파비안 루이스와 이강인에게 의존해야 한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두에, 뎀벨레 , 바르콜라 모두 출전 가능하기에 이강인은 미드필더로 나올 수 있을 듯하다.
-
[스포츠] 프란시스쿠 콘세이상 입단 기자회견
https://www.juventus.com/it/news/articoli/conferenza-stampa-la-presentazione-di-francisco-conceicao 유벤투스와의 첫 만남"저는 매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날부터 스태프와 팀 동료들이 따뜻하게 저를 맞아주었고, 덕분에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매우 환영을 받았습니다. 팀은 매우 단결되어 있고,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언어 문제로 인해 브라질 선수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었지만, 모든 팀 동료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의 주된 목표는 이 좋은 출발을 이어가고, 더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유벤투스의 조직력은 놀랍습니다만, 저는 이런 점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은 타이틀을 보유한 클럽이기에, 이와 같은 구조는 큰 성공을 거두기 위한 기반이 됩니다. 저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조직되어 있다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첫 날부터 여기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을 이해했습니다." 비안코네리를 선택한 이유"명성 높은 클럽인 유벤투스에서 연락이 오면, 그저 빨리 합류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습니다. 유벤투스의 관심을 알게 된 순간부터 이곳에 와서 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이제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티아고 모타와 함께"저는 제 강점이 드리블, 1대1 상황에서의 승부, 그리고 경기장에서 주도권을 잡는 용기라고 믿습니다. 티아고 모타 감독의 지도 아래에서 저는 크게 발전할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첫 훈련부터 그가 저를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줄 것이라는 걸 느꼈고, 그의 지도를 받으며 가능한 한 많이 배우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일 최선을 다해 회복 중이며, 곧 경기장에 다시 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포지션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결정하실 것이지만, 저는 특히 오른쪽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티아고 모타 감독님은 저에게 구체적인 요구는 없으셨지만, 이 경험을 즐기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주에 전술적인 부분을 많이 연습하며 팀을 돕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프란시스쿠는 여기에 있었다…"2021년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이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했었지만,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장이 비어 있어 분위기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로마를 상대로 경기를 했을 때 팬들의 에너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정말 놀라웠습니다. 팬들이 팀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그들의 응원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
문서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