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고양이과인 치타와 개가 사이좋게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신시내티 동물원에 살고있는 '사하라'라는 치타와 '알렉사'라는 개
생후 2개월부터 무려 7년 동안 같이 지내온 둘은 이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친구가 됐다.
둘을 지켜보는 사람들 여시 함께 뛰어다니고 마치 말을 나누는 듯한 둘의 모습에 감탄을 한다.
이 둘이 함께 살게된 것은 바로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치타를 보호하기 위한 때문.
'캣 앰배서더 계획'이란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가축을 보호하려고 치타를 사냥하는
아프리카의 농부들로부터 치타를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린다 캐스타네다는 "우리는 농부들에게
개가 치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줄 것"이라며
"모든 농부가 총대신 이 개를 키운다면 치타를 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치타와 개의 경우는 무척 특별한 경우" 라면 "다 자란 야생의
치타와 개가 처음 만났을 때도 같은 반응을 보일 리 없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