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다른 매체를 통해 소개된 적이 있는 벼 예술 작품입니다. 색이 다른 벼 품종을
모종단계에서 심어 나중에 하나의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할 수 있습니다.
웬만큼 계획적이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런 면에서 볼 때 크롭서클보다는 한수 위...라고 할 수 있지만
다 자란 작물을 그렇게 '망쳐'가면서 예술(?)하는 인간들이 더 대인배.
기하학적 문양이 판을 치는 이유는 원리만 알면
간단한 도구로 복잡한 문양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물론 일본에서와 같이 대놓고 그림 그리는 경우도 꽤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