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시쯤 일어나 츄리닝에 모자하나 눌러쓰고담배 사러 가게에 갔다.한개피를 꺼내물 즈음 우산너머로갑자기 쏟아진 비를 뚫고 달려오는 여고생이 보였다"어디까지 가니?" 멀리있는 동이면 우산을 씌워줄 요량이었다."이 앞인데?..요"순간 내 머리속엔 '순정만화'가 스쳤고그 아이의 표정엔 '이웃사람'이 스쳤다.
<<무슨말인지 아시는분 있으려나?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