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New York City, on the 26th of June 2009
황혼의 뉴욕시
뉴욕 시민들이 반신반의 의아한 모습으로 황홀해 했다.
모두 당황했다.
그렇게 쉽게 볼 수 없는 구름으로 많은 뉴욕 시민들이 하늘을 주시했다.
황혼의 대도시 뉴욕 상공.
신호등 밑에서 올려다 본 황혼의 뉴욕시 상공
6월26일 저녁 맨하턴의 하늘이 터오르는 듯 솟아 오른 구름으로 하늘을 메웠다.
천지지변의 전조일지도? 라는 걱정이 앞서는 광경이지만,
"유방운"(Mammatus cloud)은 토네이도(tornado)를 동반하는
격렬한 태풍이 오기 전의 전조일 경우가 많다고 한다.
빌딩 사이에서도...
뉴욕 시민들은 모두 놀란 표정으로 그냥 하늘을 바라볼 뿐이었다.
감탄하며...
무엇이라 표현하기 어려운 분위기...
이런 하늘의 모습이 뉴욕이란 대도시 상공에 출현했다.
뉴욕 대도시의 자연의 모습에 압도된 모습도 재미있다.
정말로 터오르는 듯한 황혼...
여성 가슴과 같은 과거에 출현한 "유방운"(Mammatus cloud)
"유방운"은 구름의 밑 바닥 부분에 혹과 같은 구름이 달려 있는 상태를 말한다.
학술명 "Mamma"는 라틴어로 유방, 가슴을 의미하며
여기에서 유래했다.
구름 바닥에 하강기류 등이 발생하고 있을 때에 발생하는 구름.
"유방운"의 출현은 강한 하강기류의 발생을 시사하며
하강기류에 동반하여 내리는 장대비, 번개, 천둥에 주의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상공에서는 난기류
지상 가까이에서는 회오리바람/돌개바람(tornado)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미국에서는 "Tornado"의 전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출처 : 야후 - ccooffee (wsshimtw)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