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멍멍인데.~ 나도 이제 내 기분을 사람에게 전달 할 있다구~

킬리 작성일 09.07.21 13: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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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통역해주는 기계’ 日서 출시 SSI_20090721131100_V.jpg가까이에서 벗이 되고 즐거움을 주는 애완견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일본의 한 장난감 전문회사가 개의 소리를 사람의 언어로 통역하는 기계를 개발했다.

‘타카라 토미’사가 개발한 ‘바우링궐’(Bowlingual)은 개가 짖는 소리를 인식해 작은 컴퓨터로 보낸 뒤 소리를 분석해 즐거움, 슬픔, 흥분 등 6가지의 상태를 모니터에 보여준다.

이 회사는 2002년 비슷한 콘셉트의 장난감을 출시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더 다양하고 정교한 기술을 도입했다. 이번에 출시된 버전은 ‘나와 놀아주세요’ 등 간단한 대화형 표현도 가능해 애견가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이밖에도 개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개가 무슨 말을 했는지 녹음하는 자동응답 기능을 탑재했다. 또 통역한 개의 소리를 모니터에 보여주기만 했던 이전 것과는 달리 사람의 목소리로 읽어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토미사의 대표인 치에 야마다는 “애완견의 주인은 이 기계로 개와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다.”면서 “공원에서 뛰어놀거나 집에서 쉴 때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일본에서 출시될 이 기계는 1만 9950엔(약 26만 6000원) 상당이며, 최근 열린 도쿄 토이 페어에 출품됐다.

 

 

대충 개 짓는 소리 들어도 대충 알 수 있을꺼 같은데;; ㅡㅡ;;; 이제 고양이것도 나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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