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째 아기를 임신한 30대 여성이 출산 기계라는
비난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테레사 윈터스라는 36세의 여성은 인생의 절반이 넘는
시간을 임신한 상태로 보냈는데
19세 때 첫아이를 낳은 이래로
지금껏 거의 매해 13명의 아기를 낳았다고 합니다.
놀라운 기록이지만 그녀의 슬하에는 단 한 명의 자식도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낳은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내버려두다가 모두 아동 복지기관에 보내야만 했기 때문~
하지만 윈터스는 아기를 계속 낳을 작정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14번째 아기를 임신 중인 그녀는 나 역시 부모 없이
10대를 보호 시설에서 보냈다면서
정부에서 아기를 한명이라도 키우게끔 해줄 때까지 출산을
그만두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얼마나 무책임한 발언인지...
19세 때 직장을 그만둔 윈터스는 심각한 흡연자이고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양육자로서 부적합하다고 합니다.
그녀와 11년 전 재혼한 남편 토니 하우젠 역시
직업이 없을 뿐더러 아기를 제대로 보살피지 못한다고...
작년에 출산한 남자아이
장애수당과 저소득층 정부 보조금 등으로 근근이 생활을 꾸리는
그녀는 그동안 아기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공격적인 면을
보였다는 건 인정한다면서도 이젠 달라졌다.
우리 부부는 살인자가 아니라 애들 부모이기에 아기를 꼭 키우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인다고 합니다.
여지껏 출산한 아이들은
August 1992 - Girl
January 1994 - Boy
January 1995 - Boy
September 1996 - Boy
September 1997 - Boy
May 1999 - Girl
June 2000 - Girl
June 2001 - Boy
September 2002 - Girl
November 2003 - Boy
January 2006 - Girl
March 2007 - Girl
March 2008 - Boy
이렇게 있는데 많은 사람들은 아기를 기르는 것은 물론
무책임한 출산을 그만둬야 한다며 반대한다는 입장
윈터스의 언니인 루이스 월스조차도
동생이 제 정신이 아니라고 비난할정도라네요~
동생이 애기를 낳아 지원금을 더 타내려고
출산 기계를 자청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한번은 왜 자꾸 임신을 하냐고 묻자
그녀는 내가 돈 안내잖아 낳으면 정부에서 알아서 할 거야라고
말하기도 했다며 그녀의 출산을 반대~
2003년에 출산한 죽은 남자아이~
현재 윈터스의 아이 중 12명이 복지시설에서 자라는 중인데
13명의 아이 중 4명은 희귀 질환으로 투병 했고
그중 한명은 숨졌습니다..
책임도 못질 아이들을 왜이리 많이 낳는건지...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Read more: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1203124/Pregnant-mother-13-babies-taken-care.html#ixzz0MojOCv3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