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만이

옛날유머 작성일 09.08.06 09: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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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만이 엄마가 화가나서 담임 선생님을 찾아왔다.

 

"아니, 선생님 어떻게 시험 점수를 고작 -1 (마이너스 일) 점을 주실수 있어요?"

 

그러자 선생님은 태연하게 말했다.

 

"영만이 시험지에는 딱 하나. 자기이름 밖에 안쓰여 있었습니다."

 

"그럼-1점이 아니라 0점 아니에요?"

 

그러자 선생님은  "그런데 영만이는 자기 이름마저 '김엉망' 이라고 틀리게 썼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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