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가다 황당한 장면 봤던 기억들~

윤현진 작성일 09.08.08 13:12:28
댓글 2조회 2,384추천 2

1. 제작년에  노원에서 볼일이 있어서 잠깐 들렸다가 노원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 신호때문에 버스가 멈췄

 

다. 나는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다가 버스정류장에 옷정말 잘입고, 얼굴도 꽤 잘생긴데다가, 키랑 등치가 좀 있는 놈이 벤츠 옆

 

 바닥에 누워서 자고 있는 거였습니다! 그 때 12시쯤이었던가...그런데 웃긴것은 그 옆에 정류장 벤츠에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3놈이 앉아 있어서,누워있는 놈 고 추 있는 부분을 나뭇가리로 찌르는 겁니다! 그래서 뭐지 하고 자세히 봤는데, 자면서 거시

 

기가 서 있더군요,,

 

정말 높이 치솟았었습니다! 그것도 바지 자꾸가 열린채, 거시기가 팬티안에서 치솟는 모습... 그리고 옆에 있던 고등학생은

 

나뭇가지로 툭툭치면서 건드리고... 아무튼 웃겼습니다.

 

 

2. 버스를 타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오는 중, 버스가 신호때문에 이번 역시 잠시 정차했습니다. 창밖을 보는것을 좋아하는 저

 

는 멍하니 창밖을 보는데, 한 30미터 정도 떨어진 주택에서 윗통을 벗은 사람이 갑자기 나오더니 빨래를 걷더군요.. 혹시 여자

 

일까? 하는 생각에 자세히 봤지만 가슴은 없더군요.ㅠㅠ 아쉬운 마음에 고래를 돌리려는 순간, 그남자 밑에 안입었더군요. 설

 

마 하는 생각에 자세히 봤는데, 그게 달려있었습니다. 순간 헉! 하면서 그남자를 뚜려지게 봤는데, 그남자와 저는 눈이 마주치

 

고, 그 남자는 집안으로 허둥대면서 들어가더군요;;;

 

 

 

둘다 여름에 있었던 일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

윤현진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