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의 일이다..
담임선생님께서 몇명 찝어 장래 희망에 대해 물어봤다.
그때 아직은 어렸나보다..
과학자.. 정치인...
생님은 그래도 공부꽤나 한다는 아이에게 물어보았다..
그애는 한참 심각하게 고민하더니.. 드디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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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것저것 하다가.. 안되면 선생질이라도 해야죠... "
난 그때 첨 공부 잘하는 애도 복날 개처럼 맞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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