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자랑을 피력한 결과 여자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게 된 경험은 없으십니까?
이번엔 '여자가 싫어하는 자랑 이야기 9패턴'을 소개합니다.
자랑 이야기는 어떤 패턴으로 해야 할까요.
1) 지인에 대해서 자랑한다.
"그 유명한 사장 있잖아, 내가 아는 사람이라구" 권력자나 유명인과의 관계에 대해서 자랑하는 패턴.
여자 입장에서는 만난 적도 없는 상대에 대해서 자랑을 들어도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2) 예전에 좀 날렸던 것을 자랑한다.
"내가 예전에는 좀 날렸었지"라고 자랑하는 패턴입니다. 사실일지도 모릅니다만, 만에 하나 여자가 '거짓말 같다'고
느낀다면 이미지가 떨어질 뿐입니다. 또한, 폭력적 요소를 싫어하는 여자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여자에게 인기가 많다고 자랑한다.
"지금까지 50명 정도한테 고백 받았어"등, 지금까지 사귄 사람 수나 고백 받은 사람 수를 자랑하는 패턴.
여자도 이런 자랑을 듣는다면 싫어하겠지요. 인기가 있다고 자랑하는 시점에서, 이미 인기가 없어질 지도 모릅니다.
4) 철야한 것을 자랑한다.
"어제 철야를 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술자리에 갔던 나는 정말 멋지지"라고 말하기 위해
철야한 것을 자랑하는 패턴. 철야한 것을 알리고 싶다면 '철야를 해서 좀 졸립네'라고 약한 모습을 보이는 편이
귀엽게 보이지 않을까요.
5) 일의 규모에 대해서 자랑한다.
일하는 회사나 거래 상대가 유명 기업인 것을 자랑하는 패턴입니다. 자신이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질문을 받으면 대답을 하는 게 임팩트가 크고, 효과적으로 어필 할 수 있겠죠.
기업명이나 업무 상대 등은 여자가 물어 보기 전까지 떠벌리지 말고 참읍시다.
6) 고급 음식점에서 식사한 것을 몇 번이고 자랑한다.
"요전에 그 유명하다는 OO에 갔었어"라고 고급 음식점에서 식사한 것을 몇 번이고 자랑하는 패턴입니다.
여자에게 자랑하기 보다는 여자를 고급 음식점에 데려가서 즐겁게 해줍시다.
7) 목소리 자랑
여자를 바라보며 러브송을 불러서 '목소리 자랑'을 하는 패턴입니다. 여자가 리액션을 취하기 곤란하므로 삼가합시다.
또, 실력에 따라서는 그 자리에서 연애 대상으로부터 제외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8) 예전의 실적을 자랑한다.
초등학교 때의 그림 대회 입상 등, 꽤나 예전의 실적에 대해 자랑하는 패턴.
당연히 여자의 입장에선 "너는 초등학교 이후론 실적을 남긴 게 없어?"라고 되묻고 싶어질 것입니다.
9) 똑같은 자랑을 몇 번이고 반복한다.
같은 자랑을 몇 번이고 반복하는 패턴. 여자측도 리액션이 곤란해집니다.
"같은 자랑을 언제까지 하는 거야? 그거 말고 자랑할 게 없어?"라고 말하고 싶어지겠지요.
자랑이라도 여자가 싫어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자랑을 통해서 매력을 전하고 싶다는 기분도 이해가 갑니다만
참는 미덕도 필요하겠죠.
일단... 자랑을 할 여자 상대가 없다는 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