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남동부 볼리바르주 동쪽 카나미아 국립공원 내의 앙헬폭포(Angel Falls)입니다.
979m의 세계 최고의 높이이고, 막힘없이 떨어지는 높이도 무려 807m라고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15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2.5배 높이라고 하는군요
상상이 안가지네요..
1910년 탐험가 `에르네스토 산체스 라 크루즈`에 의해 처음 발견 됬으며 1935 년 미국인 모험가 `제임스 엔젤`이
세상에 알려 그의 이름을 따서 엔젤(angel)폭포라 이름 지어 졌다는군요
미개척 지역에 있어 보통 비행기를 타고 접근하며, 물이 떨어지는데까지 14초나 걸린다고 합니다.
낙차가 매우 커서 유수량이 적은 시기에는 물이 맨 아래까지 떨어지지 못하고
도중에 안개가 되어 날아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