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이라 오랜만에 피자가 땡겨서 혼자서 처묵처묵 하려고 피자를시켰음 ㅋㅋ
시키고 카오스하고있는데 ㅋㅋ
벨이울려서 문을 열었는데. 배달아저씨 표정이 안좋음 ㅋㅋ
날 보자마자
아저씨: 미안한데 피자값은 내가 못받아요..
나:??
아저씨: 피자가 오다가 엎어저서 토핑이 뒤집어지고 난리남 ㅋ.ㅋ 죶ㅋ망ㅋ
나: 헐..
아저씨: 그래서 꽁짜로 드림 맛있게 처묵 ^^
나: 으잌ㅋㅋㅋㅋㅋㅋㅋ 감 TO THE 사
책상에 올려놓고 피자를 오픈했는데..
참고로
매....매쉬 포테이토라서 .......... 위에 다붙었음.. 차라리 토핑큰거면 때먹기도쉬운데 ㅠㅠ
위에가 종이로되어있는데. 떼어먹다가 종이도 꽤먹은듯.
원래 한판 다못먹는데... 콜라를많이먹어서. 근데 때먹는데 정신팔려서 피자만 처묵하다보니 어느새 다먹음ㅋㅋ
공짜라서 좋긴하지만... 오랜만에 피자먹는데.. 좀 아쉬웠음.
낄낄낄
출처 : 피자 갤러리
-출처:디시힛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