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복잡한 스위스 그라츠대 모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정액 속에 들어 있는 스페르미딘이라는 물질이 효모, 파리, 지렁이, 생쥐의 노화를 방지해주며 인체의 혈액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는 내용을 담은 연구보고서를 냈다는 겁니다.

이어, "광대파리에 스페르미딘을 주사했더니 평균 30%나 오래 살았고, 지렁이의 수명도 15% 길어졌다"면서, "인간의 경우엔 수명이 최대 25년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기"라고 보도했습니다.

오래산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