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기다림

처마밑달그림 작성일 09.10.17 22: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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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단한번 꽃을 피우기 위해 춥고 메마른 안데스 산맥의 거친 대지에서

 

100년을 기다리는 꽃

 

 

푸야 라이몬디(Puya raimond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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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해플과에 속하는 남아메리카산 식물로서 120여종이 있고 푸야 라이몬드는 그중

 

가장 키가 큰 종이며

 

다자란 푸야는 직경이 2m 키는10m 에 이른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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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화석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오래된 고대부터 있어온 종 중에 하나이며

 

세계적으로 페루와 볼리비아 안데스 지역에만 한정되게자라는 희귀종이기도 합니다

 

꽃명은 그지방서는 현자로 불린다는 이탈리아 출신의 학자

 

안토니오 라이몬드 에서 따왔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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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는 날카로운 가시가 촘촘이 붙은 긴잎으로 둘러 쌓인채로 자라다

 

100년 정도 산후에  6백만개 이상의 씨를 품은 3천여개의 꽃을 터뜨리듯 피워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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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단한번 만 꽃을 피우며

 

그후 3개월 동안 살다가 기나긴 생을 다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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