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개그맨 이야기

진짜킹카 작성일 09.11.04 22: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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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모씨 의 데뷔전의 일이였답니다.

 

그 개그맨의 아는 동생이 당시 잘나가던 프라이드 승용차를 뽑아서 태워주겠다고 해서

 

드라이브 가던중에 고급 승용차이던 옆차랑 경쟁이 붙어 앞치락 뒤치락 하던중에

 

고급차 몰던 사람이 옆으로 박을 듯 위협을 했답니다..

 

옆을 보니 고급차에는 양복입은 덩치큰 젊은 청년이 혼자 타고 있었습니다.

 

그 개그맨일행은 2명이니깐 숫적으로 유리한것 같아 4거리 모퉁이에서 고급차 앞에 차를 막아 뒤차를 세우고

 

욕이라도 할려고 그 개그맨이 내렸답니다.

 

그런데 1명인줄 알았던 그 차에서 조수석에 의자를 제껴서 누워있는 사람을 보았고 그 사람은

 

차에서 내린 그 개그맨을 보고 좌석을 일으켜 세우고 내리려는 것이였죠

 

얼핏보니 밤의 세계에서 노는 사람 같아서 제빨리 프라이드에 타고 동생에게 빨리 출발하라고

 

말했답니다.

 

동생은 아무것도 모르는지

 

"형 우리는 두명인데 뭐가 무서워~!"

 

그 말하자 말자 옆 창문 틈으로 그 고급차의 1명이 서있었죠.

 

그리고 손으로 내리라고 20cm 가량 내려온 창문을 누르며 욕을 하며 내리라고 그랬답니다.

 

그 개그맨은 순발력있게 차량문을 잠궈버리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그 건달은 욕을 하면서 빨리 내리라고 재촉을 했답니다.

 

당황한 개그맨은 창문을 올렸답니다.

 

손가락이 끼어버린 그 건달은 아파하며

 

"아!!!아아  18 창문 안내려!!!

 

창문도 내리지 않고 차는 출발했답니다 코너를 돌면서..

 

그 건달은 손이 끼어있고..

 

손이 끼인채로 차옆에서 뛰고..

 

 

 

 

 

주위의 여고생들이 그 관경을 목격하더만..

 

 

 

 

 

 

"우~와 보디가드 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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