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모씨 의 데뷔전의 일이였답니다.
그 개그맨의 아는 동생이 당시 잘나가던 프라이드 승용차를 뽑아서 태워주겠다고 해서
드라이브 가던중에 고급 승용차이던 옆차랑 경쟁이 붙어 앞치락 뒤치락 하던중에
고급차 몰던 사람이 옆으로 박을 듯 위협을 했답니다..
옆을 보니 고급차에는 양복입은 덩치큰 젊은 청년이 혼자 타고 있었습니다.
그 개그맨일행은 2명이니깐 숫적으로 유리한것 같아 4거리 모퉁이에서 고급차 앞에 차를 막아 뒤차를 세우고
욕이라도 할려고 그 개그맨이 내렸답니다.
그런데 1명인줄 알았던 그 차에서 조수석에 의자를 제껴서 누워있는 사람을 보았고 그 사람은
차에서 내린 그 개그맨을 보고 좌석을 일으켜 세우고 내리려는 것이였죠
얼핏보니 밤의 세계에서 노는 사람 같아서 제빨리 프라이드에 타고 동생에게 빨리 출발하라고
말했답니다.
동생은 아무것도 모르는지
"형 우리는 두명인데 뭐가 무서워~!"
그 말하자 말자 옆 창문 틈으로 그 고급차의 1명이 서있었죠.
그리고 손으로 내리라고 20cm 가량 내려온 창문을 누르며 욕을 하며 내리라고 그랬답니다.
그 개그맨은 순발력있게 차량문을 잠궈버리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그 건달은 욕을 하면서 빨리 내리라고 재촉을 했답니다.
당황한 개그맨은 창문을 올렸답니다.
손가락이 끼어버린 그 건달은 아파하며
"아!!!아아 18 창문 안내려!!!
창문도 내리지 않고 차는 출발했답니다 코너를 돌면서..
그 건달은 손이 끼어있고..
손이 끼인채로 차옆에서 뛰고..
주위의 여고생들이 그 관경을 목격하더만..
"우~와 보디가드 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