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호중 부장검사)는 5일 종교의식을 빙자해 교육생과 성관계한 혐의(준* 등)로 모 선교단체 대표 목사 a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05년 5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하나님의 계시라서 어쩔 수 없다'며 교리를 내세워 거부할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 교육생 b씨와 성관계하는 등 20∼30대 여성 5명과 20여차례 성행위를 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시에 따르지 않는 교육생을 마구 때려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상해)도 공소사실에 포함됐다.
검찰은 a씨가 10여년 전 서울의 모 교회에서 고등부 전도사로 재직하며 피해 여성 중 일부를 알게 돼 교리를 가르쳐 왔고 평소 '나를 거역하면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자신에게 절대복종하도록 교육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조낸 웃긴다.. 사이비와 다른게 뭐냐.. 이런데 다니는 인간들은 머리에 뭐가 든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