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서 강아지들이 도로를 건너고 있다.
앞서가던 강아지가 달려오는 화물차에 치이자
뒤따르던 강아지가 일으켜 세워보지만 이미 숨이 멈춰진 상태.
주위에 강아지들이 도로 한 가운데 버티고 서서 떠나지 않고 있다.
화가난 강아지 한 마리가 지나가는 차량에 달려들어 범퍼를 물어뜯고 있다.
사고 차량은 떠났지만 강아지들은 이곳을 지나는 같은 종류의 화물차만 보면
거칠게 짖으며 달려들었다.
예전에 기사화가 되었었지요..
이런거 보면 때로는 개가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