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목도리녀로 알려졌다.
길에 앉아있는 노숙자에게 자신이 하고있던 목도리를 건내준 착한여자. 선행모습이 사
진에 찍혀 네티즌 사이에서 더욱 유명하게 되었다. 지하철 선행녀와 함께 사람들에게 감
동을 주었다.
특히 매스컴에도 알려져 30년동안 수형생활을 하던 수형자가 홍익대 총장에게 감사편지
를 보낼정도로 유명해졌다. 홍익대학교는 착한 학생을 둔 덕에 좋은 학교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최근 찬사가 끊이지 않았던 목도리녀가 우리 학교의 영혼을 대표하는 학생상입니다.
감동이 아주 컸던 것 같습니다. 제게 30년째 수형생활을 하는 재소자가 편지를 보냈더군
요.
홍익대에서 좋은 학생을 가르쳐줘서 고맙다고 해, 답장을 보내드리기도 했습니다
- 문화일보 인터뷰 중 권명관 홍익대 총장 -
(펌)
이도경땜에 아예 학교에 먹칠을 하는구나~
극과 극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