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다가, 문득 어떤 여학생이 사력을 다해 달리는 모습을 봤습니다...
뒤에서 봉고 한대가 달리고 있더군요... 절대 느린 속도는 아니었습니다.
봉고는 라이트를 환하게 켜서 여학생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제 눈에는 이렇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길가다가 빵 터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정말 난감했습니다.
오늘의 교훈..
길에서 빵 터지면 재빨리 휴대폰을 꺼내들고 통화하는 척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을 한몸에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