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카드를 보세요.. 답답하죠....전 죽겠습당~~~
 
어떨결에 잘라 보았는데.. 잘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은 돌려 막기의 최후라고 보시면 됩니다.
 
급하게 쩐이 필요해서 몇개의 카드로  대출 받고 현금 서비스도 받고 하다 보니
 
어느새 제 월급으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원금과 상상 초월하는 이자를 갚아야 되는

현실이 다가 오고 말았습니다...
 
물론 제 잘못이죠...
 
하지만 대부업에 맞먹는 카*사의 취급수수료 + 이자를 보면서 무진장 아깝고 카*사에

내 돈을 헌납하는 기분도 들고 카*사 배만 불려 준다는 생각을 하니 제 자신이 화가 나더

군요..
 
내가 왜 카드를 이 모양 이꼴로 쓰게 되고 왜 이렇게 됐는지.......................

반성하면서....   생각 한것이 일단은 잘라 버리자였습니다....그리고 정리하자였구요.
 
고민이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요. 자르고 나면 당장 어떻게 하지.. 또 대출 받을까  아님..

최후의 결단을 내릴까 등등...이만 저만이 아니였답니다.
 
자르고 나니 나도 모르게 변화가 되는것을 느꼈고 두번 다시는 카*사에 배 불리지 않겠

다고 다짐 했답니다.
 
고민끝에 거래 은행에 상담을 받고 개인 대출 받고 여기 저기 모아서 카*사에 빌린 돈 한

방에 갚았습니다.
 
은행에서 그러더군요...카*사에 빌리기전에 방문 하셨다면...카*사보다 절반 이하 수준

의 대출 이자와 좋은 상환 조건으로 갚으시면 됐을텐데요...라고  지금이라도 선택 잘 하

셨다고 합니다....
 
앞으로 낼 카*사의 높은 이자을 생각만 하면...혀가 돌아갑니다..(은행 이자는 카*사의

삼분의 일 수준)
 

여러분들도...카*사에 빌린돈 있으시면...하루빨리 정리하세요...빠를수록 좋습니다...그

리고 두번 다시 카*사의 대출 및 현금 서비스는 사양 하세요. 혹시라도 빌리시기전에 거

래 은행을 먼저 찾으세요.
 
해답이 나올겁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번 만큼 쓰는 겁니다".....당장 카드 쓰는건 아무것도 아니지만...

다 빚 입니다.
 
부디 여러분들은 카*사에 헌납하지 마세요.
 
그럼 이만 쓰겠습니다.
 

                                                                                   출처- 다음 즐보드

여러분들두 한번쯤은 해보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