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이재(22)와 프로야구스타 두산베어스 김현수(21)가 열애 중이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 이달 초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이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교제 하는 것이 맞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허이재와 김현수는 지난 10월 말 소개팅 형식으로 처음 만났다. 이후 첫 눈에 반해 급속도로 친해졌다. 특히 두 사람의 집이 가까워 자연스럽게 동네에서 만남을 가졌고 전화통화로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병역특례자인 김현수가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으며 잠시 떨어져 있었으나, 훈련소 퇴소 직후 연인이 됐다.
이들은 사귄지 얼마 되지 않은 풋풋한 커플이지만 서로의 친구들과 함께 다니며 당당히 연인 관계임을 밝히고 다녔다. 특히 김현수는 처음 사귀는 여자친구인 만큼 너무 기뻐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고 다닌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