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의 술자리에서 분위기 띄우는 유머

metalg 작성일 09.12.20 08: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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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한테 들은건데 써먹어보니깐 호응도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존칭어가 아닌 구어체는 이해부탁드립니다.

 

 

 

 

산 골에 사는 젊은 흰색 암토끼가 산 봉우리 3개를 넘어서 장을 보러 갔어.

 

장을 다 보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어느덧 날씨가 어두워진거야.

 

숙박비라도 아껴야 해서 일단 집으로 가려고 산으로 들어갔는데

 

첫번째 봉우리에서 길을 잃은거야.

 

그 때 갑자기 흰 토끼가 나타다더니 "한 번 해주면 길을 알려주지" 이러는 거야

 

암토끼는 깊은 밤이 되서 위험해지기 전에 집에 가야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번 해줬어.

 

길을 알아내서 두번째 봉우리로 간신히 갔는데 또 길을 잃은 거야.

 

이번엔 검은색 토끼가 "한 번 해주면 길을 알려주지" 이러는 거야...

 

뭐 별 수 있겠어? 한 번 또 해줬지...

 

드디어 마지막 봉우리에 이르렀는데... 또 길을 잃고 말았고... 이번엔 회색 토끼가 나타났지.

 

회색 토끼도 "한 번 해주면 길을 알려주지"라고 했고 암토끼는 이번이 마지막이니까 마지막으로 해줬지.

 

그리고 몇 달 후 암토끼가 새끼를 3마리 낳았는데 이 새끼 토끼들의 털 색은 어떤 색일까?

 

 

 

 

 

 

 

 

 

 

 

 

 

 

 

 

 

 

 

 

 

 

 

 

 

 

 

 

 

 

 

 

 

 

 

 

 

 

정답 : 한번 해주면 알려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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